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4개 소방서의 서장단 일행 10여명이 23일 남양주소방서를 견학했다.
한국의 소방장비 업체의 초청으로 방한한 이들은 이날 남양주소방서에서 화재·구조·구급장비 및 상황실 통신시스템, 구조기법 등을 소개 받았다.
또 119상황실에서 전반적인 통신시스템 시연 및 화재진압·구조·구급장비 시범을 견학했으며 고가사다리차에 탑승하는 체험을 가졌다.
김석원 남양주소방서장은 “베트남 호치민시 4개 소방서장단 방문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남양주소방서의 위상을 보여주는 일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