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사업 추진방법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동기술지원센터’가 남양주시에 문을연다.
이동기술지원센터는 공공교육훈련기관이 없는 지역의 중소기업 재직근로자(고용보험적용사업장)를 대상으로 ‘한국폴리텍Ⅲ대학’에서 시설·장비 및 교원 등 일체의 교육훈련 시스템을 갖춰 지역단위로 이동하면서 직무능력향상훈련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활용기술부터 포토샵, Auto-CAD, 소방설비, 전기·가스, 조경, 자동차검사정비 기술까지 총 12개 과정이며 과정 당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든 과정은 국비로 지원돼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무료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고 기능사 및 기사자격 취득을 대비할 수 있다.
완벽한 교육훈련시스템으로 남양주시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맞이할 이동기술지원센터는 이패동에 소재한 남양주도시공사(구 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오는 18일 개강한다.
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교육신청서(con.kpc3.ac.kr)를 작성해 교육시작 전일까지 제출(선착순)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이동기술지원센터(☎031-858-25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