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정부시책 합동평가에서 지적행정관리분야에 우수군으로 2009 경기도 주관 시·군 시책평가에서 장려상을 받게돼 군정행정역량이 전국 최상위권임이 입증됐다.

이번 상은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에 대한 실적을 가지고 평가한 결과로서 8일 경기도청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아울러 이에대한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지원받게된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2001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정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로서 평가대상 업무는 소관9개분야 50개 시책(124개 평가지표)의 1년간 업무실적으로 하고있다.

평가방법은 서면평가, 기관방문 현지검증, 주민체감도 조사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한 VPS온라인 평가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진다.

1년동안 자치단체가 추진한 각종 국정시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전국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가늠해 볼수있는 유일한 평가수단인 이 평가에서 가평군이 거둔 성과는 시책의 기획력, 실행력, 도와 군간의 업무협조능력등 각 분야를 가늠해 볼수있는 잣대다.

이 같은 결과는 가평군이 민선4기 출범이후 ‘에코피아-가평’이라는 군정비전과 ‘변화와 화기가 넘치는 가평’이라는 군정목표아래 지역발전과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역량을 결집하며 창의·창조행정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평가되고있으며 속도행정과 성과중심의 행정을 펼친 결과로 주목받고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부응하고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 역 발상을 통해 스피드있는 행정과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물”이라며 “이미 수립된 에코피아-가평비전의 로드-맵에따라 가평의 가치를 높여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