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中企 58% “취업난속 구인난”

“직무에 적합한 인재 없어서” 응답 가장많아

경기불황으로 취업난이 심각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오히려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채용을 진행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99명을 대상으로 ‘채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58.2%(174개사)가 계획한 인원을 모두 채용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직무에 맞는 적합한 인재가 없어’(53.5%)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연봉 등 지원자와 입사조건이 안 맞아’(17.2%), ‘중도 퇴사자가 많이 생겨’(13.2%), ‘회사 사정이 어려워’(6.9%), ‘지원자가 부족해’(5.2%) 등이 뒤를 이었다.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30.5%는 사내 추천제도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복리후생, 연봉 등 좋은 조건을 제시’(14.9%), ‘청년인턴 등 정부의 지원제도 활용’(14.4%), ‘인지도 상승을 위한 자사 홍보 강화’(13.2%) 등을 꼽았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