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 26일, 30일 3일간에 걸쳐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3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인천다문화 포럼 및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하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민족·다문화사회 환경조성과 세계화의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도시로, 다문화가족이 살기 좋은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을 재정립코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포럼 및 워크숍은 다문화 주간을 맞아 3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하와이 동포사회와 인천의 다문화사회’라는 주제로 Pre-Conference가 열리며, 둘째날은 ‘인천의 다문화 정책과 제도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Forum이 개최된다.
또, 마지막날은 ‘다문화 지도기법 유형분석과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 배양과 전문성을 기르는 전문가 Workshop이 개최되며, 첫날 Pre-Conferenc에는 인천시와 인하대, 국가보훈처, 국사편찬위원회, 하와이대, 와세다대, 서강대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2일차 포럼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하대 이본수 총장,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추규호), 주한 필리핀대사, 주한 베트남대사, 국가브랜드위원회,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노동부, 유네스코아·태국제이해교육원 등이 참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