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여자배구팀이 제64회 전국남·녀 종별배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시청은 19일 충북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일반 준결승에서 홍미선, 장효실(이상 레프트), 김연(센터), 김가연(라이트)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경북체육회에게 3-0(25-23 25-20 26-24)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지난 해 전국체육대회 준결승에서 경북체육회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던 아픔을 되돌려 줬으며 2006년 이 대회 우승이후 3년만에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
수원시청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양산시청과 대회 패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1세트 초반 1~2점차 리드를 유지하던 수원시청은 중반이후 상대 주포 김성희에게 잇따라 점수를 내주며 17-19로 역전을 허용했으나 김연의 속공으로 응수, 23-22로 재차 경기를 뒤집은 뒤 24-23에서 장효실이 경북체육회 김성희의 스파이크를 가로 막아 세트를 마무리 졌다.
상승세를 탄 수원시청은 2세트 마져 25-20으로 가볍게 잡아내며 결승에 한걸음 다가섰고,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3세트 24-24 듀스에서 장효실의 2단공격에 이어 김가연이 스파이크를 내리 꽂아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또 화성시청도 남일반 준결승에서 LG전자를 듀스 접전 끝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 현대제철을 3-0으로 완파하며 합류한 용인시청과 우승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한편 안산시체육회는 여일반 준결승에서 양산시청에게 0-3으로 무릎을 꿇어 아쉽게 결승행이 좌절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