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가평사랑 생태백일장이 20일 가평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군민상 정착과 생태환경의 보고인 가평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생태환경의 도시로서 이미지 확산을 위해 한국문인협회가평지부(지부장 윤봉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진용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학생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 이 군수는 축사를 통해 “가평사랑 생태백일장을 통해 가평군이 지향하는 에코피아-가평실현에 한발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행사관계자및 참가학생들을 격려하며 우수한 작품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초.중.고등학생 370여명이 참여한 이날 백일장에서는 운문,산문등 2개부문에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평소에 느낌이나 감정을 진솔하게 정제하여 담아내는 감성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