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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계하수관거 정비 준공보고회 남양주서 환경공단 주최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웰스포 뷔페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공단 한강유역본부 이호균 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들과 GS건설 김영선 상무이사 등 시공사 관계자,박덕선 남양주시 상수도관리센터 소장과 윤영훈 화도읍장 그리고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의 추연홍 차장은 보고를 통해 제2공구는 남양주시의 소하천 수질개선을 통한 생활환경개선과 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 5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4월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공단 측은 1천1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남양주하수처리구역 13개소, 화도하수처리구역 9개소, 구리하수처리구역 3개소 등 42.57㎢, 246㎞에 대해 하수관을 신설 또는 개보수함으로써 시의 하수관거 보급률을 높이고 소하천의 수질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특히, 곳곳에서 최신 선진기술과 신기술 신공법을 적용함으로서 보다 나은 하수관거 공사를 했으며,성과보증 분석결과 보증기준 보다 106.6%~130.3%까지 초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호균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수도를 잘 관리해 남양주시내의 모든 하천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게 함으로써 환경보전에 가장 앞장서는 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공단은 이날 제2공구 준공에 공이 많은 최상우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본부장과 양재현 남양주시 하수처리과장,GS건설 김영선 상무이사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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