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화)

  • 흐림동두천 16.1℃
  • 흐림강릉 21.3℃
  • 황사서울 16.9℃
  • 황사대전 21.0℃
  • 황사대구 23.6℃
  • 황사울산 20.6℃
  • 황사광주 23.3℃
  • 맑음부산 18.7℃
  • 맑음고창 19.4℃
  • 황사제주 21.9℃
  • 흐림강화 12.1℃
  • 맑음보은 20.8℃
  • 구름많음금산 21.2℃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3.1℃
  • 맑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불황을이겨내는기업] ㈜두손

동남아 등 해외시장 수출신장 목표
무인곡물관리시스템 등 생산·공급
농업 설비 생산기술분야 국내 으뜸

수입의존 부품 국산화 개발 비지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쌀의 수입 개방화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농촌산업에 작지만 흔들리지 않는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94년 창업한 ㈜두손(대표 추광문·화성시 향남읍)은 미곡종합처리장 설비공사를 포함해 도정기계, 곡물가공기계, 농가용 소형 사일로건조기, 건조 저장 겸용 사일로, 콘베이어, 버켓 엘리베이터, 조선기, 송풍기, 무인곡물관리 시스템 등을 생산·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두손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도 불구, 매출 실적 117억을 달성해 전년(95억) 대비 오히려 신장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지난 1998년 IMF 당시 환차손으로 인한 경영곤란을 수입에 의존했던 부품들을 국산화 개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계기로 삼아 이후 산학협력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설하는 등 사업수익을 연구개발에 집중 재투자한 것이 꾸준한 성장의 비결.

 

두손은 현재 에너지 절약형 냉각 사일로 시스템, 제습 냉각 제어 시스템 등 10개 이상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농업설비 생산기술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업이라는 평가다.

더욱이 앞으로는 화훼 산업분야의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해외 현지 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등 수출신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추광문 ㈜두손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블루오션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특히 최근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 등 녹생성장, 에너지 관련 신기술들을 접목해 화훼분야 에너지 절감 기술개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추 대표는 “두손이 내수시장에 비해 수출시장 공략이 다소 취약해 현지 유통업체와의 MOU을 체결하고 호주, 동남아 등에 바이오 매스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플랜트 시장을 목표로 수출신장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