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경쟁 유도를 통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숙박업 및 이용업에 대한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세계일류명품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인천에 걸맞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해 등급을 부여해 체계적으로 관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합동 평가반을 구성, 일반호텔 및 여관·여인숙 등 숙박업소 1천403개와 이용업소 982개소에 대해 1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평가 작업에 나선다.
평가방법은 위생평가표에 의한 현지방문을 실시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과 이에 따른 세부항목(숙박 45개, 이용 38개)으로 이뤄진다.
평가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 녹색등급, 80점∼89점은 우수업소로 황색 등급, 79점 이하는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백색등급을 부여해 업소에 통보하고 공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등급평가에 따라 향후 위생지도면제 및 경제적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며, 업소에 대한 표시물을 마련 업소에 부착토록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