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가평군지회(지회장 하철호)는 지난 5일 가평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은후 캠페인을 전개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진옥 유족회장등 각급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새마을관계자 100여명은 앞으로 1인 자전거 갖기운동은 물론 자전거타기 활성화로 차량운행을 줄이고 지구환경을 보호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지도자들은 차량운행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가정경제를 압박하고 나아가 대기환경오염의 주범이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자전거 타기는 가평의 무한자원인 자연환경을 지켜가는 첫걸음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따라 군민참여와 확산을 위해 대성초등학교 농악대를 선두로 가평읍 시가지에서 자전거를 타고 걸으며 상가및 주민의 대상으로 리후렛을 배부해 군민관심을 고조시켰다.
이날 발대식에서 하철호 지회장과 박신환부군수는 “자전거 타기는 환경보호와에너지 절약,건강증진등 1석3조의 효과는 물론 가평의 미래성장을 보장하고 부자가평을 만드는 출발점이자 상징인 만큼 새마을지도자들이 그 중심에 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