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6일자로 한국수력원자력 (주) 청평수력발전소장을 부임한 송병진(57) 소장은 “주변지역이 성장해야 청평수력이 있다는 신념으로 어선지원등 주변지역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청평수력4호기 건설을 기반으로 주변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송병진 신임 소장은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한전본사 수력부장을 거쳐 2005년 섬진강 발전소장, 2008년 한강수력 부처장을 역임하고 지난5월초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장으로 부임했다.
“항상 남을 배려하고 직원들을 보살피는 맏형역할을 도맡아 한다”는 평을 듣고있는 송 소장은 1996년 강릉수력건설 유공으로 산자부장관상과 1998년 하계 전력수급기여공로로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금자씨와 사이에 삼남 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