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2009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협조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회장 문병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적십자 운동의 목적인 생명과 건강을 보호,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보장하는데 안양시가 기여해 문병대 경기적십자사 회장이 시를 방문하여 적십자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이필운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시민들의 정성”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009년도 당초 목표액 5억2천3백여만원보다 107%인 3천6백만원이 증가한 5억5천9백여만원을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