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5월 한 달간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연합회와 함께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을 벌여 경기지역에서 43억원의 동전을 지폐로 교환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종별로는 500원화 460만2천개, 100원화 1천783만5천개, 50원화 315만3천개, 10원화 666만6천개 등 모두 3천225만6천개의 동전이 교환됐다.
이를 동전의 제조비용으로 환산하면 39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또 동전교환 과정에서 자투리 동전모금함에 모금된 97만2천원은 전액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한은 경기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전유통 원활화와 화폐제조비용 절감 등을 위해 ‘동전 다시쓰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