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대형 건설공사장 합동점검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국제교육센터, 문화원사 등 대규모 공사현장 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 2명을 포함해 8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서며 시네파크와 국제교육센터는 19일에 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배수처리기능여부, 배수펌프 작동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권중환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각 시설물에 대해서도 위험요소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