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믿음과 행복을 주는 일등 경기농협을 만들기 위해 도내 영업점 현장경영 방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방문은 도내 영업점의 상반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양주, 성남, 오산·화성 등 총 10개 권역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농협 김준호 경기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일선 영업점의 사무소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경기농협의 경영혁신과 출자금증대·쌀 판매 등 당면한 각종 사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