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유도의 간판 김나영(용인대)이 여자 유도선수로는 최초로 1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대전 서구청과 계약했다.
여자 유도 +78㎏급 국가대표인 김나영은 이달 초 대전 서구청과 계약금 1억원, 연봉 4천500만원에 계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용인대 4학년인 김나영은 대학을 졸업하는 내년에 대전 서구청 유도팀에 입단한다.
계약금 1억원은 아마추어 종목인 유도에서는 초특급 대우다. 남자 선수 중에서도 김주진(수원시청)이 지난해 처음 계약금 1억원을 받아 화제가 됐다.
불과 4~5년 전만 하더라도 여자 유도 선수들의 계약금이 3천만~4천만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의 파격적인 높은 금액이다.
대전 서구청은 체급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김나영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사 거액을 들여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5위를 차지한 김나영은 최근 여자 +78㎏급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8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키 189㎝에 몸무게가 130㎏ 가량 나가는 김나영은 좋은 신체 조건에다 힘과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