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전국 학생과 주부를 대상으로 ‘내고향 물살리기 실천수기’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내고향 물살리기 실천수기는 자라나는 청소년 및 주부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농어촌환경을 조성하고자 1999년부터 매년 공모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모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물을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한 소중한 체험을 담은 내용으로 미발표된 순수 창작품이면 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6~10매로 다음달 1일부터 9월 4일까지 본사 및 각 지역본부에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작품성, 내용의 공감성, 글의 구성도 등을 평가하며 작품상(학생)은 초, 중, 고 각 부문별·지역별로 1명씩을 선정하고 주부는 전국에서 6인(최우수상2, 우수상2, 장려상2)을 선정해 표창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별상은 최다응모 및 다수 수상작 배출 학교, 지도교사에게는 단체상과 지도상을 각각 수여할 방침이다.
인천·경기지역에서는 초, 중, 고 각부분별 1명씩을 선정해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한강유역환경청장상,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시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지역본부 유지관리팀(031-250-3096~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