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진접읍, 퇴계원면, 양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풍수해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철저한 재난재해 사전대비로 기상이변 현상 등에 의한 태풍 및 집중호우 등의 여름철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 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뒀다.
훈련에는 응급복구장비 총 24종 66점의 장비를 동원, 민방위대원 및 각급 유관단체 등 8개기관과 합동으로 호우경보 발생시 주민대피 요령과 호우피해 발생시 인명구조 및 응급복구 활동을 시연함으로써 유사시 재난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