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직원들 개개인의 정확한 법률지식향상과 올바른 법적 마인드 형성을 위해 ‘법무행정도서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직원들의 정확한 법률지식과 올바른 법적 마인드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시청 기획예산과에 법무관련 도서를 비치해 직원들이 필요할 경우 상시 열람 및 대여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시는 최신 법무관련 도서 50여권을 구입하고 의회법무팀 뒷 벽면에 높이 3m, 너비 4m20㎝ 가량의 대형 서가를 만들고 있다.
오는 7월 중순께부터 본격 운영할 ‘법무능력 향상을 위한 작은 도서관’은 직원들이 복잡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처분시 수시로 이곳의 법령자료를 활용함으로서 불필요한 관련 소송도 사전에 예방 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