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웰빙 상품인 오색미니채소의 판매 촉진에 나섰다.
국내 최초로 오색미니채소를 개발해 농가에 확대보급하고 있는 도농업기술원은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오색미니채소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선보인 오색미니채소 제품은 저가의 캔디봉지형(200~300g), 웰빙 생활을 추구하는 중저가의 가족 소비형(300~400g), 연인 선물용(300~400g) 등 총 3가지 이며 각 패키지마다 빨간색, 노란색, 검은색, 초록색, 흰색의 각기 다른 5가지 색깔의 채소가 담겨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이미 파프리카, 당근, 오이 등은 품목별로 판매되고 있지만 오색의 색상을 한꺼번에 담은 상품은 아직 시판되지 않았다”며 “눈으로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신제품 출시로 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 함은 물론 시장 규모 역시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