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실업축구 정상을 노리고 있는 수원시청이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전기리그를 7위로 마감했다.
수원시청은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기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해시청에 2-4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5승6무2패 승점 21점을 기록하며 전기리그 7위에 머물렀고 김해시청은 8승2무3패 승점 26점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을 합쳐 11개의 경고가 나왔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였지만 후반 집중력이 떨어진 수원의 완패였다.
전반 27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한원이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선제골을 뽑아낸 수원은 후반 들어 수비가 무너지며 19분과 23분 이진희에게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따라 내줘 1-2로 끌려갔다.
수원은 이후에도 민경일(후반 34분)과 추운기(40분)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어야 했다.
후반 40분 김한원이 프리킥으로 한골을 추가하긴 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안산 할렐루야는 후반 45분 터진 이주상의 결승골로 강릉시청을 1-0으로 꺾고 전기리그 6위(6승4무3패 승점 22점)에 올랐고 인천 코레일은 천안시청과 1-1로 비기며 6승5무2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전통의 실업 강호 고양 국민은행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울산미포조선에 2-4로 패하며 4승4무5패 승점 14점으로 전기리그 8위에 머물렀다.
내셔널리그 후기리그는 오는 8월22일 전국 7개 구장에서 킥오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