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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전직원 동원 야간 집중단속 활동

체납 자동차세 8100만원 징수

남양주시가 최근 징수과 전직원과 읍·면 세무담당 직원들을 동원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해 8,1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해 지속적으로 체납차량을 단속해 왔다.

그러나, 경기불황으로 인한 실업과 납세자의 납세의식 결여 등으로 해마다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에, 지난달 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징수과 전직원과 읍·면 세무담당 직원들을 동원해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에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이 결과, 체납차량 199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320대에는 계고 처분했다.

또, 이때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중 136대가 번호판을 찾아가면서 5,000만원이 징수됐으며, 역시 계고 처분된 차량들 중 75대가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면서 3,100만원이 징수 됐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 일소를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또다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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