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과 강남대가 산학협력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반기 원로대학과정 합동수료식이 16일 강남대 우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경기농협 김준호 본부장과 강남대 유양근 대학원장을 비롯해 원로대학 수료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평·용문·광적·천현·신김포 농협 등 총 5개 농협에서 600여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경기농협이 산학협력으로 운영하고 있는 원로대학과정은 급속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노인들에게 새로운 지식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품위 향상과 사회 참여의 계기를 넓힐 목적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