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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장부지, 휴식처로 ‘리턴’

명학공원 내일 개장식
‘리턴프로젝트’ 두번째 결실

 


안양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이플러스 리턴 프로젝트’사업이 또 하나의 결실을 맺어, 지역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시가 오는 23일 개장식을 갖는 명학공원(만안구 안양8동 572번지)은 구 가축위생시험소 부지였던 곳으로 공공용지 또는 공장부지를 매입,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에이플러스 리턴프로젝트’와 뜻을 같이 한다.

이번 명학공원 개장은 지난 4월 삼덕공원에 이어 리턴프로젝트의 그 두번째 결실이다.

시가 24억4천여만원을 들여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한 명학공원은 소나무와 단풍나무, 단풍나무, 연산홍 등 5만 그루에 이르는 다양한 수목이 녹색의 아늑함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는 여름철 시원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분수가 야간조명·조형물과 함께 잔디광장에 설치돼 있고, 군데군데에는 앉아 쉴 수 있는 파고라와 헬스형 체육시설, 발지압장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복합형 어린이놀이시설에 야생화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자연토(自然土) 재질의 산책로,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광장까지 지역 주민들민 어린이들의 휴식과 자연학습은 물론 문화공간으로도 손색없다.

한편 시의 세 번째 에이플러스 리턴프로젝트로는 석수2동 유유산업부지가 내년 말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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