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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컵 휴식기 경인팀 훈련계획

훈련재개 수원, 티아고·김두현 컨디션 향상 목표
인천, 13일까지 속초서 전훈… 조직력 강화 중점
내일 양구로 떠나는 성남, 포항전 대비 팀 재정비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들이 격돌하는 조모컵으로 인한 2주일 간의 휴식기가 K-리그 후반기 레이스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오는 8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조모컵 2009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올스타 36명이 출전한다.

지난 주말 ‘영원한 라이벌’ FC서울을 2-0으로 완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는 차범근 감독과 ‘거미손’ 이운재, 공격수 에두, 수비수 리웨이펑과 곽희주 등 4명이 선발됐다.

서울과의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며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있는 수원에게 조모컵 휴식기가 달갑지만은 않다. 2주간의 휴식기가 자칫 한껏 고조된 선수들의 분위기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까지 개인별 휴식을 취한 수원은 5일부터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15일 열릴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 대비한 훈련을 재개한다.

우선은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수원은 평소와 다름없이 클럽하우스에서 훈련하며 새로 영입한 티아고와 김두현 등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10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져있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속초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현재 6승6무4패로 리그 5위를 지키고 있기는 하지만 지난 5월17일 성남 일화와의 리그 9라운드 이후 10경기 연속 무승(5무5패)의 부진에 빠져 있는 인천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팀 전체의 조직력을 다시한번 점검하겠다는 계산이다.

인천은 무릎과 어깨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제외됐던 이준영과 윤원일이 팀에 합류해 수비라인을 재정비하고 코로만을 활용해 공격 패턴을 다양화하는 전술훈련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15일 인천에서 열리는 광주 상무와의 홈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안정권을 유지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지난 주말 전북 현대를 3-1로 제압하며 스페인에서 열린 피스컵 안달루시아 대회의 피로누적 우려를 말끔히 떨쳐버린 성남은 5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6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팀을 재정비, 15일 열리는 포항 원정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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