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됐다. 가평군은 지난 21일 가평읍 읍내9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복합공간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이진용 가평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및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전달, 테이프절단, 현판식 제막순으로 거행됐다.
읍내9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321㎡,건축면적109.28㎡, 연면적229.32㎡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신축되었다.
지상3층으로 신축된 마을회관이 지상1층은 노인정으로 2층은 회의실및 방송실 용도로 쓰이게 된다.
3층 별도의 공간없이 옥상용도로 쓰인다.
2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읍내9리 마을회관은 지난3월에 착공해 4개월여의 공사끝에 완공됐다.
이진용 군수는 “주민들의 편익과 여가문화를 즐길수있는 문화복합공간인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내집처럼 편안히 와서 쉬어갈수있는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진 읍내9리는 현재 720여세대 1,7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