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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불패’ 경기도 6년 연속 정상

강원도·서울 따돌리고 대통령기 펄럭… 김영준·신준호 MVP
윤소영, 30초만에 박지영 제압 여일반 1위… 시즌3관왕

 


경기도가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서 6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레슬링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경기도는 27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종합점수 684점을 얻어 강원도(470.5점)와 서울시(391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대통령기를 품에 안았다.

경기도는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도 종합점수 111점으로 경북(49점)과 서울시(45점)를 제치고 우승한 데 이어 자유형에서도 90점을 획득하며 경남(58.5점)과 서울시(55.5점)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도는 지난 2004년 29회 대회 이후 6연패를 달성했으며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남고부 그레코로만형에서 우승을 차지해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종목 우승 2연패 달성의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

이날 열린 여자일반부 자유형 67㎏급에서는 ‘여자 레슬링 중량급 최강’ 윤소영(성남시청)이 박지영(경북외대)을 상대로 경기시작 30초만에 통쾌한 폴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소영은 1회전에 들어남기기와 뒤잡기로 4점을 얻은 뒤 옆굴리기로 2점을 더 추가해 6-0으로 앞서가다 상대의 목을 감아 폴로 연결, 낙승을 거두며 KBS배와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남일반 자유형 66㎏급에서는 신준호(평택시청)가 박성운(태백시청)에게 1회전을 3-0으로 이긴 뒤 2회전에 2-5로 패했지만 마지막 3회전에 4-2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66㎏급 배명환(수원시청)과 84㎏급 김경택(군포시청), 남일반 자유형 84㎏급 노재현(부천시청)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4㎏급 박달(인천환경공단)과 96㎏급 김상희(군포시청), 남일반 자유형 84㎏급 이학진, 96㎏급 이종화(이상 부천시청)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 우승한 김영준(수원시청)과 자유형 66㎏급 우승자인 신준호는 각각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용인대 유주훈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원 계명고 김규봉 씨는 심판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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