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가 도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자긍심과 전문인으로서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 실시한 1차 ‘2009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 교육 및 연수’에 이어 27일 2차 교육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2009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 교육 및 연수’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가나안농군학교에서 1·2차로 나눠 진행해 1차에서 111명이 수료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2차 교육에서는 102명이 수료증을 받아 총 213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체육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신념과 정신력,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의 인격적 완성도를 함양하며 올바른 지도자의 자세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가나안 농군학교의 정신인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치러졌다.
이번 교육에 대해 오세구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교육에 임한 지도자 모두가 가나안농군학교의 개척정신을 마음에 새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도자들이 몸소 배운 개척정신의 효과가 지역에서 나타나 새로운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