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 해외파 선수들이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해외파 선수는 러시아 무대에서 뛰는 김동진(제니트)과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는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교토)를 필두로 박주영(AS모나코),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설기현(풀럼), 김남일(고베) 등이다.
이들은 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해 호주와 평가전을 대비한 소집 훈련에 나선다.
박지성은 “김남일과 설기현 등은 다양한 경험이 많이 쌓인 좋은 선수들이어서 대표팀에서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주장답게 ‘올드보이’들의 복귀를 환영했다.
그는 맨유와 재계약 협상 진행 과정에 대해 “재계약 문제는 에이전트와 구단이 얘기를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능한 한 오래 팀에 남아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에 맞게 계약하게 될 것”이라며 “팀에서도 공격포인트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년2개월여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설기현은 “오랜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감독이 선택한 만큼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이런 기회가 오래가지는 않을 듯하지만 이번 기회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