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덕산중이 제28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 3종경기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인성-양윤승-김보한-김태형이 팀을 이룬 덕산중은 대전체고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3종경기 단체전에서 1만8천552점을 얻어 제주 귀일중(1만8천225점)과 서울체중(1만8천32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경기체고는 남고부 3종경기 단체전에 정슬기-김길섭-서문휘승-오영석을 출전시켜 1만4천656점으로 전남체고(1만4천864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4종경기 단체전에서도 박진성-남권우-김현-박성호가 팀을 이뤄 1만7천992점을 획득, 서울체고(1만9천252점)와 대전체고(1만8천628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