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 학교로 65개교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39개교와 중학교 21개교, 고교 5개교를 교원평가 선도학교로 지정했으며 이들 학교는 오는 11월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조사, 동료 교사간 평가, 초교 3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만족도 조사 등을 하게 된다.
평가 결과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고 각 교사들에게만 전달되며 평가 결과가 낮은 교사는 능력계발계획을 세워 학교장에게 보고하고 직무 연수를 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대해선 교사 수에 따라 650만∼1천50만원을 학교 운영과 교사 직무 연수비로 지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65개교(초교 32개, 중학교 15개, 고교 16개)를 이미 선도학교로 지정해 인천지역의 선도학교는 총 128개교(전체 462개교의 28%)로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