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추석 연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1~5일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1일 평균 14만9천명, 총 84만7천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청에 특별상황실을 설치, 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내버스는 인천가족공원(옛 부평공원묘지)과 검단묘지 등 성묘지역을 중심으로 전체 운행대수를 335대에서 361대로 늘리며, 운행횟수도 1일 2천1회에서 2천187회로 10% 가량 확대한다.
고속.시외버스는 예비차량 81대를 추가로 투입해 평상시보다 8% 많은 1일 평균 640대, 1천206회를 운행한다.
연안여객선은 총 33척의 운항횟수를 1일 263회에서 348회로 늘려 1일 평균 17만5천900명을 수송하기로 했다. 인천지하철은 10월2~3일 심야귀성객들을 위해 종착역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