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자리를 굳혀 반드시 리그 우승을 차지하겠다.”(수원시청)
“지난 라운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수원시청을 꺾고 반드시 선두를 탈환하겠다.”(고양 KB국민은행)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후기리그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수원시청과 고양 KB가 리그 9라운드에 선두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질 이번 경기에서 승수를 쌓는 팀이 1위로 올라서기 때문에 두 팀 모두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지난 26일 인천 코레일을 2-0으로 완파하고 후기리그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수원은 고양과의 원정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선두를 굳게 다지겠다는 각오다.
후기리그 7경기에서 13골을 뽑아낸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은 후기리그 6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김한원과 7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박종찬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한원은 지난 8월 29일 라이벌 강릉시청과의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끄는 등 매 경기마다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고 박종찬도 지난 19일 예산FC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이 6-2 대승을 거두는 데 한 몫을 했다. 특히 김한원과 박종찬은 이번 라운드에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산교통공사의 이용승이 결장함에 따라 득점 선두까지도 노려볼 만하다.
이에 맞서는 고양은 지난 라운드 휴식으로 체력을 비축해 놓은 상태여서 수원보다는 좋은 컨디션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은 공격수 박병원과 미드필더 김현기, 차종윤의 활약 여부와 수원의 빠른 공격을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봉쇄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리그 전적에서 4승5무4패로 백중세를 보이고 있는 수원과 고양의 경기에서 어느 팀이 최후에 미소를 지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현재 리그 6위에 올라 있는 인천 코레일은 창원시청과의 원정경기를 통해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