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명예 사진기자인 신인기 씨가 오랜 암 투병 끝에 숨졌다. 향년 43세.
최근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카톨릭대학교 수원 성빈센트병원에 입원해 힘겹게 병마와 싸워온 신 씨는 수원구단의 명예 사진기자 모임인 ‘블루포토’의 창단 멤버로 지난 10여년 동안 수원과 전국의 축구장은 물론 해외까지 오가며 수원구단의 역사를 카메라 앵글에 담아온 수원구단 역사의 산증인이다.
지난 달 6일 불편한 몸에도 휠체어에 의존해 링거주사를 맞으면서 강원FC와의 홈경기를 촬영하는 열정과 투혼을 보였던 신 씨는 성빈센트병원 측의 협조로 꿈에 그리던 자신의 사진전을 지난 달 21일부터 병원 중앙로비에서 열기도 했다.
신 씨의 빈소는 성빈센트병원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용인공원묘지이다.
수원구단은 구단 홈페이지(http://www.bluewings.kr/)에 신 씨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지난달 21일부터 5일까지 성빈센트병원 중앙로비에서 진행된 신 씨의 사진전은 이날부터 북수원성당 내 뽈리화랑으로 옮겨져 11일까지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