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선열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수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가평군은 9·10일 양일에 걸쳐 하면 조종도서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주관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한반도를 호령했던 고구려의 진취적인 기상과 역량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버스 내부전시, 버스 외 부전시, 체험학습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닫고 민족 자긍심을 일깨우게 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고구려 벽화 등 문양목판인쇄체험, 고굴 와전, 전돌 탁본체험, 고구려 활쏘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학생 및 주민 모두에게 고구려의 얼을 되새기는 계기가 마련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