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병철)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2009 국제과학기술포럼’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군수산업 등 일부에서 추진되던 러시아 기술도입 사업을 정부에서 공식사업으로 전환, 인천시의 참여제안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러시아권 원천기술 도입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따라서 8일 개최되는 메인포럼에는 지식경제부의 러시아권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러산업기술협력센터의 송용원 센터장을 비롯,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소속 ‘블라드미르 쿠즈네초프’ 연구소장과 ‘마라트 가피툴린’ 트리즈 마스터 등 15명의 러시아권 유명 과학자들을 초청해 기술정보 교환과 1대1 기술상담 등이 진행된다.
시는 러시아의 우수 원천기술과 트리즈(TRIZ)로 구분해 진행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러시아권 과학기술의 동향 및 움직임에 대한 토론과 정보제공으로 지역과학기술 발전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발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러시아는 기초과학분야(물리, 재료, 화학 등)와 첨단기술분야(항공우주, 통신위성, 로봇, 소재 등)에 다양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