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복 진도레미콘 대표가 최근 열린 제42회 가평군민의날 가평군민대상(산업경제분야)을 수상했다.

김기복(58) 대표회장은 지난 2004년 10월 ㈜진도레미콘 기업인수와 함께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해 창사이래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있는 ㈜진도레미콘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인수당시 누적결손 20억원을 재무구조 개선및 경영합리화를 통해 4년만에 누적결손을 정리, 정상궤도에 올려놓게 됐고 이로인해 2009년 3월 납세자의 날에는 모범납세자로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남양주세무서의 1일 명예서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또 2008년 4월 가평군 기업인들의 뜻을 모아 2006년 3월 창립된 가평군 기업인회 제2대 회장에 취임하여 가평군 기업의 경영활동에 성장과 발전의 기틀을 다져가 회원수 48명에서 55명으로 늘어났으며 수도권 규제개혁 촉구결의 대회 참여하여 규제개혁을 촉구했다.

친환경 기업활동을 위한 민·관기업 워크숍을 2008년 9월 19일 1박2일 북면 적목리에서 개최하여 워크숍을 통한 가치발전과 비젼창출, 행정과 시민, 사회단체,기업간의 이해증진및 친목도모, 파트너 쉽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체계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으며 외부인사 초청하여 세미나 개최로 경제현황및 침체기에 나갈방향을 모색하는등 기업활동에 미약한 힘을 보태고있다.

또한 김 회장은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가평군 그린스타트네트워크 위원, 가평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가평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가평로타리클럽 차기회장으로도 활동하고있으며 2008년 11월 (주)진도레미콘이 가평군 ‘사랑나눔 후원의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욱이 탈북자들의 생활터전을 이루는데 물심양면으로 지원도 하고있으며 가평로타리클럽 활동으로 관명장학금 4천3백만원 출연과 가평지역출신 대학생 1명에 졸업때까지 연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등 등 공익사업과 봉사활동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가평군청에서 발행하고 있는 가평군 상품권을 매월 구입하는등 지역경제 활성활를 위한 취지에도 적극 동참하고있다.

1985년 재무부장관 표창, 2007년 경기도경찰청장 표창, 2007년 경기도지사 표창, 2009년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한 김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 2004년 쌍용양회 전무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