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14일 아파트공사 현장을 돌며 건축자재를 훔친혐의(특수절도 등)로 O(37)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또다른 O(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훔친 건축자제를 사들인 장물아비 S(5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26일 새벽 2시 43분쯤 광주 오포읍 D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 문을 따고 들어가 시가 150만원 상당의 수도배관용 파이프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와 서울 일대를 돌며 총 8회에 걸쳐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