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금호생명이 부천 신세계를 제물 삼아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금호생명은 18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한 ‘트윈 타워’ 신정자(15득점·16리바운드)와 강지숙(18득점·11리바운드)의 높이를 앞세워 신세계를 72-69로 물리쳤다.
이로써 금호생명은 시즌 개막전에서 안산 신한은행에 패한 뒤 지난 16일 우리은행을 꺾고 첫 승리를 올린 데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신세계는 개막 후 3연패에 빠졌다.
1쿼터 초반 접전을 이어가던 금호생명은 10-8에서 이경은의 3점포를 신호탄 삼아 내리 11점을 쓸어담아 21-8로 달아났다.
금호생명은 여세를 몰아 2쿼터에도 23-12에서 김보미의 3점슛과 강지숙, 한채진의 잇단 골밑슛으로 30-12를 만들며 전반을 41-25, 16점차로 여유 있게 마쳤다.
신세계는 3쿼터 들어 ‘여전사’ 김정은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거센 추격전을 펼치며 3쿼터 막판 41-49, 8점차로 따라붙었지만 4쿼터 초반 이경은의 3점포와 정미란의 레이업슛으로 맞선 금호생명에 58-44로 뒤져 역전에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