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가 대구 오리온스를 2연패 늪에 빠뜨리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전자랜드는 1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친 서장훈(26점·9리바운드)을 앞세워 오리온스를 97-89로 꺾었다.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전자랜드에 입단한 포인트가드 박성진도 13점 5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자랜드는 2쿼터 한때 21점차로 앞서가는 등 여유있게 승부를 끌고 갔지만 3쿼터에 방심한 틈을 타 오리온스의 3점포가 폭발하며 69-69 동점으로 마지막 쿼터에 돌입했고 해결사로 나선 서장훈이 3점슛 등 득점과 어시스트를 잇달아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했다.
한편 안양 KT&G는 홈 개막전에서 라샤드 벨이 32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창원LG에 87-94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