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디자인추진단(단장 류치현)은 21일 투모로우시티(송도국제도시)에서 ‘2009 인천 도시디자인대전’ 개막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2009 인천도시디자인대전은 도시디자인의 수준향상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응모를 실시, 총 234개 응모작이 접수됐다.
이중 엄정한 심사 결과 인천디자인연구소 황윤기, 김희영씨의 ‘ECO COVER’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137개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금상은 가로디자인 부문에 인하대 이형진, 배태근씨의 ‘U-Eco Cityscape’, 가로시설물디자인 부문은 우석대 전정익, 정재식씨의 ‘Lightning Bug’, 옥외광고물 부문은 한국산업디자인공사 이훈종씨의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부문별로 선정된 은상 3, 동상 4, 장려상 15, 입선 106, 지도자상 2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시의회의장상인 특별상 3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개막식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수상작품들은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6일간 투모로우시티(송도국제도시)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도시디자인대전 개막을 통해 시민 및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각종 도시경관 시범사업에 적용하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도시경관사업 등의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수준 높은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