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과 싱싱함으로 대표디는 산소탱크의 고장, 가평을 행복하게 디자인할 제24, 25대 가평부군수 이·취임식이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있었다.
읍·면장과 3백여 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있는 이·취임식에서 박신환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새로운 가평발전을 열어가는 시간이 행복했다”며 “가평이 저탄소 녹색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도약하는데 뜻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도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다 제25대 가평부군수로 취임하게된 이춘배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역량을 가진 미래의땅 가평에서 6만군민과 560여 공직자와 호흡하게 된것이 자랑스럽다"며 "에코피아-가평의 가치를 상승시키는데 모든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팔당상수원관리, 농정정책, 지역개발, 기획예산, 도정의 종합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해온 이춘배 부군수의 부임으로 지역의 가진 자연자원을 경제적가치로 창출하는 에코피아-가평비전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기대되고있다.
특히 수질, 농정, 지역개발, 조직관리등에서 역량을 발휘해 경쟁력을 높여와 수질오염총량제, 그린투어리즘, 역세권개발, 북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등 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있는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취임식에서 이진용 군수는 제24대 박신환부군수에게 5백60여 공직자의 뜻이담긴 공로패를 전달하고 군정발전에 노력을 아끼지않아온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한편 이임하는 박신환부군수는 지역개발정책수립, 주거환경개선, 택지개발, 환경생태보전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업무를 담당하는 경기제2청 도시환경국장으로 영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