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교육방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인천시 초·중·고등학교 연합영상제가 오는 7일 인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초·중·고 연합영상제는 학생들의 영상작품 제작활동을 통해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영상작품 제작과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작품의 주제를 ‘자유’로 정해 열리는 이번 연합영상제는 총 35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55편의 일반영상과 63편의 UCC 영상 등 총 118편의 창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번 영상제에서는 출품작품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3편, 은상 8편, 동상 12편 등 총 24개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인형을 통해 ‘자신의 노력 없이 요행을 바라게 되면 결국 성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인하대부속고 김용진 학생 외 5명이 출품한 ‘우나즈킨’(지도교사 정현식)이 차지했다.
또한 천마초교 정지예 학생외 5명이 출품한 ‘일곱색깔 무지개’, 부평고 홍민지외 1명의 작품 ‘진짜 진짜 행복해’, 계양고 김진수외 2명의 UCC 작품 ‘워터쇼크’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개성과 협동심을 신장시키고 올바른 청소년 영상문화를 정립키 위해 초·중·고 연합영상제를 학생들의 건전한 축제문화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