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우승을 꿈꿨던 수원시청이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수원시청은 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최종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0분 터진 김경춘의 동점골에 힘입어 김해시청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라운드 직전까지 7승3무1패 승점 24점으로 창원시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1위를 지키던 수원시청은 7승4무1패 승점 25점으로 이날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을 4-2로 완파한 창원시청(8승3무1패 승점 27)에 1위 자리를 내주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라운드에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이날 최종순위가 결정되면서 포스트시즌 대진도 확정됐다.
후기리그 2위에 그친 수원시청은 전·후기리그 1위 팀인 김해시청과 창원시청을 제외한 통합 승점 순위에서 46점으로 강릉시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수원 +23, 강릉 +11)에서 앞서 전기리그 우승 팀인 김해시청과 4강에서 맞붙게 됐다.
강릉시청은 후기리그 우승팀 창원시청과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단판으로 승부를 가리는 4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14일 각각 김해종합운동장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챔피언결정전은 18일과 22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