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인천남고를 비롯한 6개 학교 시험장에서 2010학년도 공립중등교사(특수·보건·영양교사 포함) 임용시험 1차시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응시인원은 중등교사 3천114명, 보건교사 104명 등 총 3천218명이 응시해 총지원자수 대비 62%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최종 선발 예정인원 148명 대비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교과는 미술교과로서 장애인 구분모집을 제외한 일반모집에서 53.5대 1(모집인원2명)을 기록했으며, 시교육청은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시험당일 응시자 3천200여명(62% 응시율)과 감독관등 종사요원 700여명 모두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
또한 각 시험장에는 파견의사, 보건교사 등으로 구성된 신종플루 확산방지대책 시험본부를 가동해 시험장 주출입구에 열감지기 설치, 모든 수험생과 종사요원을 대상으로 한 발열체크 및 손소독 실시, 분리 시험실 운영, 시험전후 시험장 소독 실시 등 신종플루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이번 시험의 제1차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4일 제2차 시험장소 공고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최종선발인원의 2배수(약 296명)가 선발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논술형 시험으로 오는 12월 13일 치러진다.(문의 4208-2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