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일공고가 2009 대교눈높이 고등리그 왕중왕전에서 올해 프로축구 K-리그 산하 18세 이하(U-18) 클럽팀이 참가한 2009 SBS 챌린지리그 우승팀인 서울 동북고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왕중왕전에서 4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김선민이 이끄는 삼일공고는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16강 대진 추첨 결과, 오는 14일 동북고와 맞붙게 됐다.
또 200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청소년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른 청소년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던 김진수가 소속된 용인 신갈고는 14일 경남 통영고와 16강 전을 치루며 성남 일화 U-18팀인 성남 풍생고도 같은 날 부산 아이파크 U-18팀 부산 동래고와 8강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이밖에 수원공고는 서울 중동고와, 군포 용호고는 서울 장훈고와 각각 오는 14일 8강 진출의 기로에서 만난다.
수원공고 이광종 감독은 “제주 백록기 때 예선에서 중동고와 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전력을 아는 팀과 붙은 것이 오히려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원공고가 추구하는 빠른 패스워크에 의한 기술축구를 보여줘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16강부터 4강까지 경기는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리고 대망의 결승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8강까지는 전·후반 90분 경기에서 승패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하고 준결승부터 무승부시 연장 15분씩 경기를 갖고 승패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린다.
왕중왕전 우승팀은 장학금으로 2천만원을 받고 준우승팀 1천500만원, 3위 1천만원, 페어플레이팀 500만원이 책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