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삼일공고가 제6회 수원시장기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첫승을 신고하며 대회 3연패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삼일공고는 11일 수원시 영통구 영흥체육공원 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고등부 풀리그 1차전에서 허재영이 2골을 뽑아내는 활약에 힘입어 수원공고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4회와 5회 대회 우승팀인 삼일공고는 남은 수원고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대회 3연패를 차지하게 된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삼일공고는 후반들어 정재혁과 강태웅이 수원공고의 골문을 두드리며 공세를 펼쳤고 후반 16분 행운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수원공고 진영에서 문전 혼전 중 볼이 골에어리어 왼쪽에 있던 허재영의 몸에 맞고 수원공고 골문 안으로 흘러들어간 것.
기세가 오른 삼일공고는 10여분 뒤인 후반 26분 미들필드 오른쪽에서 정재혁이 밀어준 볼을 페널티지역 중앙에 있던 허재영이 오른발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1회 대회부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던 수원공고는 이날 패배로 3년 만에 정상 도전에 차질을 빚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