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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랑클럽최강 축구리그 양촌클럽·안성시설公 ‘우리가 최강자’

각각 송죽클럽·유성운수 꺾고 지역·직장리그 1위
김영환·이순동 MVP-이문종·조영범 감독상 선정

 


김포 양촌클럽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2009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축구리그 지역리그와 직장리그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6년과 2007년 준우승 팀인 양촌클럽은 15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권대준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 송죽클럽을 7-3으로 제압하며 1차전 5-3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4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오중석(2골), 김영주, 권대준, 한종성의 연속골로 한상열(2골), 한상웅이 분전한 송죽클럽을 꺾은 양촌클럽은 2차전 시작 3분만에 김영주의 선제골을 기선을 잡는 듯 했지만 2분 뒤 송죽클럽 김선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균형을 이뤘다.

그러나 양촌클럽은 11분 권대준, 28분 오중석이 연속골을 뽑아내며 전반을 3-1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시작 2분만에 한상열에게 한골을 내준 양촌클럽은 후반 8분 김영주, 16분 한종성, 18분 권대준이 추가골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양촌클럽 권대준은 경기종료 10분전 자신의 세번째 골을 뽑아내며 우승을 자축했고 송죽클럽은 경기종료 2분전 박이수가 한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또 직장리그 결승전에서는 남양주 유성운수를 상대로 1,2차전을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정상에 올랐다.

14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김승호(2골)와 김종현을 앞세워 유성운수를 3-0으로 제압한 안성시설공단은 2차전에서도 이순동이 혼자 2골을 뽑아낸 데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지역리그 3위에는 수원 매원클럽과 고양 송포클럽이 입상했고 직장리그에서는 화성 기아자동차와 중외제약이 나란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김영환(양촌클럽)과 이순동(안성시설공단)은 이번 대회 지역리그와 직장리그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고 송죽클럽 박현규는 지역리그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최다득점상은 지역리그 오중석(양촌클럽·13골), 직장리그 이재만(광명 세풍운수·7골), 감독상은 이문종(양촌클럽), 조영범(안성시설공단) 씨, 심판상은 서진교 씨, 감독관상은 강성만 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지난 3월 14일 안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첫 경기를 시작으로 8개월여간의 대장정을 마친 이번 클럽최강전 축구리그에는 지역리그 641개 클럽과 직장리그 150개 클럽 등 총 791개 클럽에서 2만8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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