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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종합선수권 종료 40초전 통쾌한 실력발휘 시작

안형열, 자유형54㎏ 김기우 꺾고 중등부 마지막대회 金

안형열(용인 문정중)이 제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자유형 54㎏급 정상에 올랐다.

안형열은 15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중부 자유형 54㎏급 결승에서 김기우(대구 학산중)를 상대로 1라운드에 2-4로 뒤지다 종료 40여초를 남기고 통쾌한 폴승을 거두고 극적인 역전우승을 일구었다.

이로써 중학교 3학년인 안형열은 중등부로는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리며 중학교 선수생활을 유종의 미로 장식했다.

상대선수에게 태클을 들어가다 잡혀 옆굴리기 등으로 4점을 내준 안형열은 엉치걸이로 2점을 따낸 뒤 곧바로 폴로 연결, 드라마같은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전날 열린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에서는 대회 원년 챔피언인 김광석(수원시청)이 이봉수(함평군청)를 2-0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1라운드에 밀어내기와 옆굴리기로 3점을 따내며 라운드를 가져간 김광석은 2라운드에서도 상대선수의 뒤를 잡아 1점을 획득, 정상에 등극했다.

이 대회에서 2년만에 정상을 되찾은 김광석은 올해 KBS배와 회장기에 이어 3관왕에 오르며 체급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밖에 여일반 자유형 63㎏급 김희정(부천시청)과 67㎏급 최진숙(용인대)도 각각 기권승과 2라운드 폴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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